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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사의 취미세상
MG 갤국 2.0 양산기 외장도색 + 오거도금 프레임 버전입니다. 뭔가 복잡해 보이죠? 실제 만들때도 좀 그랬습니다^^ 먼저 양산갤국 박스... 뭐 특이한 점은 없죠. 하지만... 실제로는 외장 및 일부 프레임이 꼼꼼하게 도색된 버전이랍니다. 샤아갤국등장! 물론 얘도 평범한 놈이 아니죠. 짜잔~ 박스 오픈... 언제봐도 반짝 반짝 이쁜 오거님표 도금 프레임... 그때 구한건 행운이었습니다. 이제 이 둘을 섞을 겁니다. 먼저 몸통부터... 도금된 프레임이 뻑뻑해서 조금 갈아내줘야 하긴 했지만 재밌네요. 은근히 잘 어울리고... 팔은 깜빡 잊고 안찍고 바로 다리로 넘어갑니다. 반짝 반짝 고급스러운 프레임... 하지만 장갑 씌우면 다 가릴 부분입니다..ㅠㅠ 갤구그는 이런 큼지막한 버니어들이 많아서 꼼꼼하게 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퍼슷3.0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욕부터 먹었느냐구요? ver 3.0이란것 때문이죠. 그리고 공개전부터 대형 MG니 뭐니해서 설레발도 잔뜩 떨었고... 뭐든지간에 설레발이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품질은 어떨까요? 생김새는 딱 건담탄생 30주년 기념 오다이바 건담 같이 생겨먹었는데 손맛은 어떨지... 먼저 박스아트는... 와! 100점만점에 100점 주고 싶습니다. 아무리 봐도 박스아트는 정말 예술... 그렇다면 본체의 품질은 어떨까요? 후다닥 만들어 봤습니다. 데칼전 모습은... 크기만 큰 RG ? 데칼질과 무광마감후 모습... 흠... 데칼이 추가되긴 했지만 코어파이터를 2.0 버전으로 울궈먹다니... 뭐 코어파이터는 옵션이니 그렇다고 치겠습니다. 데칼 붙인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MG 에일스트라이크 RM 버전이 나왔습니다. 사실 기존의 MG 에일 스트라이크도 품질이 떨어지는 편은 아니었죠. 당시에는 MG의 혁명이라 불리던 명작중 하나였는데 그 이후 시드 기체들 품질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다보니 과거의 명성은 퇴색된지 오래... 시드하면 5인방인데 다들 이렇게 멋지게 나와 버리니 주인공격인 에일 스트라이커는 오징어 신세가 되어 버렸죠. 그래서...! 이렇게 멋지게 다시 나왔습니다. 이제 정말 주인공 같아졌어요. 반면에... 기존 에일스트라이크는 오징어가 되어 버렸어요. 마치 원빈 옆에선 일반인이라고나 할까... 교체식 손 빼고는 죄다 업그레이드 된듯... 심지어 에일팩마저 신규 금형이라니까요. 옆모습도 세련되게 바뀌고... 위에서 봐도 그렇고... 특히나 마..
외장도색 두번째 작품입니다. 지난번 자쿠때보다 가격이 올라간 만큼 퀄러티는 더 좋아졌어요. 짐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위장도색에 혹해서 낼롬 구입했습니다. 박력넘치는 박스아트... 하지만 사출색은 구립니다. 그래서 외장도색 작품을 구입하게 된 것이지요. 이번엔 외부에 드러나는 버니어니 관절부도 친절하게 도색해 주셨더군요. 무기도 마찬가지...^^ 내부 프레임 런너만 적당히 다듬은 뒤에 외장만 씌우면 끝 조립시간도 정말 빨랐습니다. 데칼링이나 마감 작업도 필요없으니...^^ 전체적인 모습... 심플한 외향이 위장도색덕에 입체적으로 변한듯 짐 특유의 선량해보이는 마스크는 여전합니다...ㅎㅎ 다른 무장들도 많이 있지만 짐 스나이퍼 하면 바로 이 스나이퍼건이 주력무기지요. 도색과 마감이 꼼꼼하게 되어 있어서 ..
설마 나올까 했던게 나왔습니다. 그것도 MG로요! 제간도 안나왔는데 제스타라니... 정말 건담 유니콘의 버프는 대단합니다. 뭐 제작기라고 할거 없이 뚝딱 만들어서 바로 완성샷입니다. 전체적인 모습... 심플하면서도 육덕스러운게 멋지네요. 발매전 사진으로는 HGUC랑 별 차이가 없다고 혹평을 들었는데 실제 만들어보면 HGUC와는 차이가 큽니다. 역시 MG죠. MG의 특징인 LED 온~! 이젠 MG급엔 죄다 LED 넣어주려는 모양입니다. 확실히 LED 켜진 모습이 존재감이 달라요. 근데 이 멋진 녀석들 다들 안지르고 계시더군요. 왜냐? 바로 제스타 캐논 때문이죠. 안그래도 이렇게 대놓고 제스타 캐논을 예고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뭐 전 호갱이니까 케논이 나오면 또 살겁니당 ㅎㅎ 손맛도 좋고 가격도 나쁘지 않..
원작도 인기 없고 프라도 인기 없고... 여러모로 비운의 제품인 AGE-1 노멀입니다. 하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프라 품질은 정말 좋다고 해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역시나 소문대로 나쁘지는 않았습니만 재미는 그다지... 그래도 저에겐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으니... 바로 캠핑 건담이란 것이죠. 캠핑건담이 뭐냐구요? 뭐긴 뭐에요. 캠핑가서 만든 건담이란 소리죠...ㅎㅎ (어디서 돌이...ㅋㅋㅋㅋ) 때는 바야흐로 5월초... 몽산포에서 텐트쳐놓고... 형님, 아우들과 텐트안에서 이러고 놀았습니다^^ 적당히 음주도 하구요~ 이름하야 음주프라 ㅋㅋ 그래도 MG인지라 미리 런너를 집에서 다듬어 와서 한시간만에 완성~ 그리고 다들 퍼져 버렸습니다...ㅋㅋ 이후는 뭐 늘 그렇듯 술과 고기의 향연~~ 집으로 돌아와..
한때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었던 자쿠2 2.0 J형 버전입니다. MG의 역사는 이것이 나오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생각이 되기도 하네요. 그만큼 품질도 좋고 많이 우려먹기도 했지요. 아무리 만들어도 손맛이 워낙 좋아서 질리지가 않는 제품인데 이번에 특별히 좋은 기회가 있어서 외장 도색 공구에 참여했었습니다. 프레임은 그대로 두고 외장만 도색해주는 공구였는데 받아보니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먼저 소체사진부터... 가조후 마감제 뿌린것과는 확실히 차이 나지 않습니까? ㅎㅎ 자 이제 작업기 입니다. 포장은 박스부터 뽁뽁이로 단단하게 해주셨더군요. 박스를 개봉하면 수많은 지퍼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호~ 헷갈리지 않게 이렇게 각 부품별로 따로 포장해 주셨더군요. 히트 호크가 너무 이쁘게 도장되어 있네요. 킬마크..
머리가 민숭민숭해서 스님 건담이라고 놀림 받고 있는 시난주 스타인입니다. 예전에 설정화 보고 멋지다 싶었는데 설마 이게 제품화가 될지는 몰랐습니다. 더군다나 MG라니요~ 뭐 어쨌든 살수 밖에 없지요. 전 호갱이니까요 ㅠㅠ 박스아트는 버카 답게 별거 없습니다. 데칼질 하려면 귀찮겠구나 하는 정도? 살려주게 버나지군...의 대사로 유명한 짝퉁 샤아 부터 간단 도색... 뭐 다 조립하면 안보이긴 하는데 그냥 자기 만족이죠^^ 상체는 진짜 심플합니다~ 팔이 좀 특이해요 ㅎㅎ 만드는데 제일 재밌던 부분 상체 완성~ 하체도 금새 뚝딱뚝딱 백팩도 단순한데 버니어 색분할 해준게 맘에 들더군요. 딴 MG들도 좀 해주지... 무장까지 완성~ 신안주 바주카 들어있는건 솔직히 좀 상술인 느낌이... 신안주용 런너들이 이리 많..
2012년의 마지막을 장식해보려고 야심차게 출발했으나 이런 저런 우여곡절이 많았던 MG 신안주 티타늄피니쉬+내부프레임 코팅(일명 오거건담) 입니다. 시작은 늘 그렇듯 저의 상상력에서 비롯됩니다. 예전에 만든 광안주를 보면서 늘 생각한게 프레임만 바꿔주면 더 멋질텐데... 이런저런 커스덤을 해줘도 역시니 저같은 지구인에게는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큰맘먹고 티타늄 피니쉬를 하나더 구입했습니다. 옆에껀 내부프레임 코팅버전인 일반판이에요. 둘이 서로 런너를 바꿔줍니다. 이로서 진정한 광안주 오거건담이 탄생하죠~ 이야... 서로 궁합이 잘 맞는거 같아요. 신나게 조립합니다. 조금 타이트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조립하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아직까진.. 커스덤 파츠로 동력선도 교체~ 우히히~ 블링블링합니..
만든지는 오래 되었는데 사진 찍을 시간이 없어서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HGUC 시리즈 중에서도 발군의 덩치와 퀄러티를 자랑하는 크샤트리아입니다. 그것도 펄 클리어 한정~ 박스는 딱히 별거 없습니다. 늘 보는 한정판 박스 형식... 찬조출연으로 오래전에 친구에게 선물로 받았던 크샤트리아가 출연을~ 펄도색이라 참 멋진데 조명이 없으니 어둡게만 나오네요. 이녀석의 리뷰는 예전에 했으니 이정도만 하죠^^ 이번에 입수한 비장의 카드... 궁극의 니퍼랍니다. 예전에 쓰던 금딱지니퍼가 이가 나가서 한번 시험삼아 구입해 봤어요. 먼저 상체를 툭딱뚝딱 만드는데... 오오! 좋습니다. 두부 썰려가듯 반듯하게 썰리네요. 그리고 스티커를 붙이는데... 영 눈에 거슬리네요. 그래도 한정인데... 모노아이는 오로라 스티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