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 EZ-016 Saber Tiger Gold

 

오랜만에 건프라가 아닌 조이드를 올려보네요.

코토부키아 HMM 조이드 시리즈중에 하나인 세이버 타이거 골드입니다.

이래뵈도 한정품이랍니다.

문제는 골드가 골드 같지 않은 똥색 느낌이 난다는 점...

 

 

원판은 이런 느낌이죠. 뭐랄까 골드라고 보기엔 싼티가 난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과감히 부탁했습니다...응?

런너째 도금...은 아니고 사제코팅을...ㅎㅎ

런너사진의 출처는 dalong.net 입니다.

 

 

짜잔~ 고마운 지인의 도움으로 나온 결과물입니다.

차분한 금색이 너무 잘 나왔어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감사를...^^ 

은색 런너는 예전에 구해 두었던 세이버타이거용 옵션파츠입니다. 이제야 빛을 발하게 되었네요.

 

세이버 타이거는 뭐니 뭐니 해도 얼굴이 생명이죠.

사제코팅에 옵션파츠가 너무도 잘 어울어지는 조합이네요.

풀도색이 부럽지 않다! 라고 속으로 되뇌어 봤어요...ㅎㅎ

 

 

 

몸체도 뚝딱 뚝딱...

속살은 뭐 그냥 레드썬 하기로... 이거까지 도색하기는 좀 그랬으니까요. 

 

 

발가락도 옵션파츠 사용... 근데 좀 지겨운 부분이죠 똑같은걸 4개나 해야하니...

 

한쪽 다리 완성~ 접합선 따윈 레드썬!

 

뒷발 조립중... 은근 지겹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ㅎㅎ

 

세이버 타이거 대지에 서다!

 

어흥~ ㅎㅎ

 

이제 등에 올리는 무장 조립입니다.

근데 이게 제일 지겹더군요. 덕지 덕지...

 

어쨌든 완성입니다. 무장을 도색해 주면 더 좋았겠지만 지구인인 저에게는 무리...

 

 

 

 

 

한정판 답게 피규어가 도색되어 있어서 수고를 덜었네요.

 

 

이게 황제 전용기라고 하니 저 피규어가 황제?

 

 

 

 

 

 

 

예전에 친구에게 받았던 풀도색 세이버타이거와 함께~

함께 있으니 빤딱 빤딱 이쁩니다^^

 

형제 상봉? ㅎㅎ

 

 

 

 

 

 

 

 

 

언제봐도 멋지고 뽀대나는 세이버 타이거 였습니다.

사제코팅이 잘나와서 더욱더 만족을...^^

이제 검은색 세이버타이거만 구하면 나름대로 세트 완성일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