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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HGUC] NZ-666 Kshatriya - Pearl Clear Binder Ver.

검마사 2013. 3. 18. 09:43

만든지는 오래 되었는데 사진 찍을 시간이 없어서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HGUC 시리즈 중에서도 발군의 덩치와 퀄러티를 자랑하는 크샤트리아입니다.

그것도 펄 클리어 한정~

 

 

 

박스는 딱히 별거 없습니다. 늘 보는 한정판 박스 형식... 

 

 찬조출연으로 오래전에 친구에게 선물로 받았던 크샤트리아가 출연을~

 

 펄도색이라 참 멋진데 조명이 없으니 어둡게만 나오네요. 이녀석의 리뷰는 예전에 했으니 이정도만 하죠^^

 

이번에 입수한 비장의 카드... 궁극의 니퍼랍니다. 예전에 쓰던 금딱지니퍼가 이가 나가서 한번 시험삼아 구입해 봤어요.

 

 먼저 상체를 툭딱뚝딱 만드는데... 오오! 좋습니다. 두부 썰려가듯 반듯하게 썰리네요.

 

 그리고 스티커를 붙이는데... 영 눈에 거슬리네요. 그래도 한정인데...

 

 모노아이는 오로라 스티커로 바꿔줬습니다. 물론 전혀 티가 안납니다. ㅠㅠ

 

 하체도 뚝딱 뚝딱... 멋진 상체에 비해 참 볼품 없는 하체지요.

 

 결국 눈에 거슬리던 스티커 떼어내고 부분 도색을 결정! 이거 땜에 시간 좀 잡아 먹었습니다.

 

그래도 해놓고 나니 스티커보다는 나은듯...

 

 귀찮은 바인더 조립... 그래도 뉴건담 핀판넬 보다야 낫죠.

 

짜잔~ 완성...! 역시 한뽀대 합니다.

 

 배경지와 조명을 주고 다시 찍어 봤습니다.

 

 자체 발광효과? ㅋㅋ

 

 

 

 

 

 

 상대적으로 심심한 뒷태

 

 

 가랏 판네루~ 물론 실제로는 발사되지 않습니다. 포샵이라도 동원해야...

 

 

 도색작과 나란히...

실은 이 두녀석을 서로 섞어줄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만들어 놓고 보니 이대로 놔두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모르죠. 언제 변덕이 발동할지...^^

 

 

 

 

이상 멋진 크샤트리아 였습니다.

명품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명품인듯^^

크샤트리아의 MG화를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