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마사의 취미세상

[MG] XXXG-01W Wing Gundam - Endless Waltz 본문

프라모델

[MG] XXXG-01W Wing Gundam - Endless Waltz

검마사 2011. 12. 6. 13:07

오랜만에 본업(?)인 MG의 손맛을 봤습니다.
이름하야 윙건담 엔드리스 왈츠 시리즈...
예전에 윙건담이 카토키 버전으로 나올때만해도 나머지 4인방이 설마 MG로 나오겠어? 했는데 그 설마가 정말 현실로 이루어 졌네요.
하나둘씩 나오더니 내년에 헤비암즈만 나오면 5인방 완성! 급기야 윙건담마저 엔드리스 왈츠 버전으로 재포장 되어서 나왔군요.(그래봤자 부품 하나 추가와 사출색이 살짝 바뀐 것에 불과하지만...)

후다닥 윙 완성... 살짝 먹선만 넣은 가조입니다.
워낙에 색분할이 잘되어서요...^^

샌드록도 완성! 최신 킷이라 손맛은 샌드록이 좋아야 하는데 이상하게 윙이 더 좋았습니다.
이상해 이상해...

간만에 데깔질을 하기 위해서 준비중...
습식인줄 알고 물떠왔는데 그냥 스티커와 건식 데깔만 있어서 잠시 멍...

폭풍 데깔질...
건식을 붙여보면 항상 느끼는게 차라리 습식이 편하다는...

오랜만에 무광마감해줬습니다.

짜잔! 드디어 완성입니다.
가조+데깔+무광마감제로 마무리... 전 평범한 지구인이니까요^^


전후좌우모습... 뭐 그럭저럭 봐줄만하지 않나요?
아님 말구요 ㅠㅠ

그래도 마감제를 올리니 촌스럽던 파란색이 차분하게 변해서 나름 만족합니다^^

박스아트 따라하기~

소심하게 칠해준 파일럿...
어차피 콕핏 닫으면 안보이니...

이런저런 사진들...
역시 윙이 최고 장점은 화려한 날개겠지요^^

같이 만든 샌드록 건담입니다.
자세한 리뷰는 데깔과 마감이후로... 언제할지는 미정...ㅡ,.ㅡ

한참전에 만든 데스사이즈건담입니다.
커다란 낫이 멋있기는 한데 얼굴이 좀...
이 녀석도 데깔 및 마감처리후 자세한 리뷰를...

가장 기대하는 쉔롱건담입니다.
가조만으로도 이뻐~

진리의 떼샷...!
헤비암즈가 나오고 데깔, 마감후에 제대로 된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일단 봉인^^

 

마지막은 조잡한 실력의 피규어 도색...
아쉬운건 윙 파일럿인 히이로가 예전에 나온버전이라 스케일이 좀 안맞고 받침대가 없습니다.
원근감을 이용해야 그나마 키가 얼추 맞는다는...

얼른 헤비암즈가 나와야 5인방 세트를 맞출수 있겠군요.
나머지 4인방도 데깔+마감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기대하실 분은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