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마사의 취미세상

HGUC RX-0 Unicorn Gundam [Destroy Mode] - ANA 버전 본문

프라모델

HGUC RX-0 Unicorn Gundam [Destroy Mode] - ANA 버전

검마사 2011. 4. 4. 10:11
올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포장을 보고 바로 눈치챘습니다.
일본에서 올것은 이것 밖에 없었거든요^^

부랴부랴 개봉...
뽁뽁이로 잘 쌓여 있어서 봉투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박스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드디어 오픈!
하얀 런너는 일반 티타늄 피니쉬들과 비슷해서 별 감흥이 없었지만...

여기서부터 감동 시작...
내부 프레임 런너들이 흑회색으로 이쁘게 코팅되어 있더군요.

무장류는 좀더 진한 흑회색 코팅... 번쩍번쩍 합니다.

백팩부분의 파란 런너도 번쩍번쩍...

다들 아시다시피 붉은 클리어가 파란 클리어로 바뀌었죠.
만들면 아주 이쁠거 같습니다.

ANA 항공 버전의 데깔들도 폼나보입니다.

귀한걸 구해주신것만도 감사한데 이렇게 맛나보이는 초콜렛까지 덤으로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런너들만 봐도 그냥 조립만 해도 아주 이쁠거 같네요.
하지만 언제 조립할지는 미정...^^

그리고 주말에 친구랑 돌아다니다가 몇가지 득템(?)을 했습니다.
먼저 유니콘 캐틀링...

이로써 캐틀링만 4개째... 진퉁 2개... 복제품 2개...
진퉁버전은 유니콘 티타늄 버전 만들어서 양팔에 들려줘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요츠바10권...
스티커가 포함된 한정판 버전이 있더군요.
스티커가 꽤 마음에 들더군요...^^
물론 스티커 빠진 일반 버전도 있습니다.

하비제팬과 모델그라픽스...
모델구라는 마크로스 특집이라 한번 사봤습니다. 내용이 꽤 흥미롭더군요.
마크로스 팬이시라면 꼭 질러줘야 할듯...^^

그리고 간만에 조립 좀 해봤습니다.

MG 부럽지 않은 HGUC 리젤 대장기에요.

예전에 만들어 두었던 사병기와 함께...
그런데 제 착각일지는 몰라도 관절이 개수가 되었는지 사병기에 비해 좀 빡빡한 느낌이 들더군요.

 


소맷동에 맞서는 연방군 떼샷...
그런데 다 찍고 보니 델타플러스를 빼먹고 안찍었더군요.
원작에 존재감이 없어서 그런가...


그리고 HGUC 짐개량형...
품질은 아주아주 무난한 수준입니다.
짐캐논2가 나오면 한데 모아서 다시 찍어줘야 겠어요.